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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ed serotonergic circuitry in SSRI-resistant major depressive disorder patient-derived neurons

 

우울증 환자 중 SSRI 계열의 우울증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는 비율이 약 30%가량에 이른다고 한다. 이를 분석하기 위해 SSRI에 매우 잘 반응하는 환자 셋과 반응하지 않는 SSRI 저항성 환자 셋의 피부 샘플을 이용해 유도만능줄기세포를 만들고 이를 통해 세로토닌성 뉴런을 생성하여 비교하였다고.

 

NR01.png

 

세로토닌 생성/분해 효소나 전달 단백질에는 별 차이가 없는 대신 저항성 환자(NR)의 경우 건강체(H) 또는 반응 환자(R)에 비해 세로토닌성 뉴런의 신경돌기 길이가 길게 나타났으며 전사체 분석 및 유전자 녹아웃 결과 PCDHA6/8 두 유전자의 낮은 발현이 해당 현상을 일으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NR02.jpg

 

역시 유전자 수저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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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려라청거북이 2020.03.31 12:20

    이거 보니깐 그 ted 영상이 생각 나네요.무슨 약에 효과 있는 사람을 나타내는 수치를 소개하며(백명이 먹었을 때 한명한테만 효과 있다 이런식) 여러 의학 얘기하던 강연 이였는데 내용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생각나서 영상 주소라도 올리려고 했는데 제목을 몰라서 못찾겠네요. ted 약으로 검색해봐도 딱히 뜨는 것도 없고 조회수는 나름 높았었는데 ㅋ.ㅋ.ㅋ

    본래 주제가 약에 대한 얘기가 아니였나??생각이 잘 안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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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려라청거북이 2020.03.31 12:25

    아 찾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jPQjjsBbIc 이겁니다. 댓글 쓰고나서 갑자기 영상 내용중 일부분이 얼핏 생각나서..(무슨 열쇠를 잃어버렸는데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라 판단력이 흐려져서 실수를 했다는 얘기를 했던걸로 기억함) 그래서 스트레스로 검색하니 뜨네용...

    조회수는 천만이 넘으니 엄청 높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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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려라청거북이 2020.03.31 12:36

    "그러나 제약회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추산으로는 90%의 약이 30에서 50%의 사람들에게만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영상에 말도 하네요.본문에 30% 가량이 srri에 반응하지 않는다고 써놓으셨길래 써봄..아 물론 영상은 귀찮아서 다시 본건 아니고요.그냥 암데나 영상 시간 찍어봤는데 우연히 저 대사 할때의 시간을 찍어서 보게된 겁니다.

  • profile
    CheapLifer 2020.03.31 22:43

    다양한 이유로 인해 생각보다 특정 종류의 약이 듣지 않는 환자가 많다고 합니다. 개인화 약물 연구에 대한 기대가 많은 이유기도 하고요.

  • ?
    달려라청거북이 2020.03.31 12:44

    방금 알게된건데 저 강연자가 정리하는 뇌 쓴 사람 이네요.그 책 좀 유명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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