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까무까에 좋은 임박이 올라와서 질러버렸다.
사실 진짜 사고 싶었던 300원짜리 순대 핫바가 빠르게 전멸해버리는 탓에 때려칠까 고민했으나,
게메즈 에낙을 발견.
곧장 질러버렸다.
치킨 맛은 근처의 홈플365가 임박 세일할때 24입을 구매해서 먹어봤으나, 고소한 맛에 대만족.
쉴 새 없이 먹어치웠었던 기억이 있다.
스파이시한 이번 게메즈 에낙 역시 맛있다.
박스 표면에 적힌 '맛있어요' 탓에, 난 이 스낵의 이름을 이번에 검색해보고 처음 알았다.
라면땅을 잊지 못하는 한국 사람들이 많이 사가는 탓인지,
쇼군 라멘 스낵과 더불어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명물인 듯 하다.
구매하면서 느낀 건, 1인당 1개 제한이 너무나 슬펐다는 점이다.
2개까지만 사게 해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