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19] WHO는 코로나19 대증 약물로서 이부프로펜을 쓰지 말라는 권고를 철회하였다.

WHO는 코로나19 감염자에게 이부프로펜 사용을 피하라는 권고를 번복하여 3/19까지 알려진 정보에 의하면 이부프로펜을 피할 이유가 없다고 하였다.

 

영국 국립보건서비스의 경우 이부프로펜이 코로나19 증세를 악화시킨다는 충분한 근거는 없지만 정보가 더 모이기 전까지는 파라세타몰(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을 대증요법용 약물로 사용할 것을 권장. 하지만 의사의 처방에 의해 복용중이라면 복용을 중단하지 말라고.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may affect the presentation and course of community-acquired pneumonia

 

Risks of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in undiagnosed intensive care unit pneumococcal pneumonia: younger and more severely affected patients

 

폐렴 환자가 (이부프로펜 등이 포함된) NSAID(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를 복용함에 따라 더 심한 증세를 겪고 치료 기간이 길어지는 등의 케이스가 있지만 이것이 NSAID 자체의 문제인지 아니면 통증을 가림에 따라 진료를 늦게 받게 되어 생기는 문제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 나라면 일단 지금은 애매하면 타이레놀을 쓸 것이다. 일반의약품으로 가장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