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은 개인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by CheapLifer posted Mar 1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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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eliness and social isolation as risk factors for coronary heart disease and stroke: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f longitudinal observational studies

사회적 관계의 결핍이 관상동맥질환 및 뇌졸중 발생 위험을 각각 29% / 32% 증가시킨다고.

 

The Association between Social Engagement, Loneliness, and Risk of Dementia: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접촉 빈도가 떨어지며 사회적 지지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등의) 낮은 사회적 참여도를 보이는 사람들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 친구 없는 것도 서러울 판에 치매라니...

 

The effect of loneliness on depression: A meta-analysis

외로움과 우울증은 유의미한 연관이 있다. 대충 생각하면 이딴 연구는 왜 하나 싶지만 이는 우울증이 개인의 본질적 특성에만 기인하지 않는다는 것을 밝혀내는 데에 의미가 있다.

 

The association between loneliness, social isolation and inflammation: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외로움 (개인의 주관적 판단) 및 사회적 고립 (객관적 지표) 모두 염증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다.

 

Inflammation and cardiovascular disease: from pathogenesis to therapeutic target

Depression in dementia

물론 염증, 심혈관계 질환, 우울증 및 치매 등이 모두 서로 얽힌 관계를 가지기 때문에 각각 독립적인 지표로서 읽기 곤란한 측면도 있고 심지어 높은 염증 수준이 사회적 고립을 불러일으킨다는 연구도 있어 정확한 인과관계를 해석하기는 쉽지 않지만 사람들이 서로 만나기도 어려운 현시기에 가족 및 친구분들과 전화 또는 온라인 메시지라도 주고받는 것이 사회적 관계뿐만 아니라 서로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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