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한끼 1800원짜리 소창 마라샹궈 볶음면

소창을 제외하면 재료비가 도합 1000원에 소창만 2500원. 두 끼니 분량이라 넉넉잡아 한끼 1300원의 요리가 되었다.

 

재료로는 자색양파 반개, 당근 적당히 작은 물건으로 반개, 포두부 150g, 건목이 소량 불리면 다량, 쌀면 100g, 소창 500g.

 

 

우선 소창을 먼저 볶아 준비해두었다. 사소하게 심각한 실수를 저질렀는데 볶고 나서 소창만 덜어내고 웍은 교체하지 말았어야 했다.

 

 

당근, 양파, 포두부는 열심히 채썰었다. 말린 포두부가 항상 요리를 할 때 풀리지 않아 고민이었는데 그냥 더 얇게 썰면 해결되는 문제였다.

 

 

볶은 소창과 불린 목이버섯도 열심히 썬 다음...

 

 

 

사진에 보이는 순서대로 재료를 넣고 열심히 볶았다. 하이디라오 마라샹궈 소스를 취향껏 넣고 아직도 잔뜩 쌓인 돈코츠 라멘 농축액도 두 숟갈.

 

 

불린 쌀면을 넣고 물 약간 넣은 다음 뚜껑을 덮고 조금만 기다리면 완료.

 

 

요리를 잘해놓고 완성샷 모양이 너무 망했다.

 

소창은 여기 물건을 구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