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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0 22:04

대충 만든 카레

조회 수 351 추천 수 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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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야채와 고기는 학교를 떠나는 분께 얻어 쓴 관계로 내가 사서 쓴 비용상 유의미한 재료는 감자 8개와 양파 하나, 그리고 고형 카레 10인분.

냄비에 물 1L, 냉동 야채 1kg, 고기 약간, 손질한 양파 및 감자를 모두 넣고 치킨 스톡과 고형 카레도 투하하여 따로 손볼 것 없이 300W 약불에 뭉근하에 익혔다. 역시 효율을 위해서라면 성의를 들이지 않은 요리가 제일. 당연히 맛있었다.

가격이 너무 비싸 별로 추천하지는 않지만 냉동 야채는 대충 이런 물건이다.

  • ?
    토끼 2021.01.10 22:33
    카레는 사랑입니다. 요새 시금치 철인데 시금치카레도 맛있고 고구마 감자 단호박 뭐든 때려넣어도 맛있습니다...대충 만들어도 군에서 나오는 카레보다는 맛있으니 모두들 많이많이 해드세요...저는 역시 당근을 크게 잔뜩 넣습니다...
    칩라이퍼에서 가뜸 코코넛 파우더 뜨는데 한봉다리 사오백원짜리 사서 카레할 때 넣으면 코코넛카레 미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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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려라청거북이 2021.01.10 22:49
    미미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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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끼 2021.01.11 03:02
    요리왕비룡이라는 요리사가 주인공인 애니메이션에서 사람들이 맛있는 거 먹으면 띠용! 하면서 美 味!!! 하는 글자가 떠다니거나 떠오르거나...뭐 그런 거에서 유래해서 많이 맛있는 거 먹으면 미미!!하고 자막 박아넣듯 패러디하곤 합니다.
  • profile
    CheapLifer 2021.01.11 14:01
    훈련소 카레는 상상만 해도 끔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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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려라청거북이 2021.01.10 22:36
    누군가 떠나는 군요.성의를 들이지 않은 요리가 제일 맛있다니 흥미롭습니다.
  • profile
    CheapLifer 2021.01.11 14:01
    맛보다는 노력 대비 효용의 얘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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