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하나, 당근 반개 써서 만든 카레라면. 양파는 이 제품을 사서 썼고 당근은 이 제품을 사서 썼다. 5kg는 생각보다 빨리 소모된다. 사실 요리라 할 물건은 아니지만 당근 구매 후기를 쓸 용도의 박스 사진을 찍지 않아서... 먹어본 바 충분히 괜찮은 물건. 라면은 뭔 짓을 해도 라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