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20 18:14
대충 삼겹살 크래미 완두콩나물 청양고추 넣은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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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eapLifer Cooks (@CheapLiferCooks) March 20, 2021
아직도 좀 남은 택포 130원의 빠에야에 완두콩나물과 청양고추 및 공짜로 얻은 삼겹살 / 크래미를 추가한 볶음밥이다.
사실 크래미는 그냥 있는 김에 넣은 물건이고 삼겹살은 적절히 다른 값싼 고기로 대체하면 충분히 재료비 몇백원으로 해결 가능한 요리.
볶음밥에 딱히 별 복잡한 조리 과정이 있을 리는 없고 그냥 먼저 삼겹살을 볶아 기름을 조금 낸 다음 나머지 재료를 다 넣었다. 조미료로는 굴소스 조금.
당연히 맛있었다.
Who's CheapLi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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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전날에 비해 좀 더 간소화된 불고기 덮밥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마 떡국떡 떡볶이 편/시금치 요리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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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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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에야 작년 인가? 갤러리에서도 자주 봤던 거 같은데 지금도 남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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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에야 남아있다 해서 사려고 들어갔더니 품절이네요 안타까워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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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아있단 표현이 재고가 남아있단 게 아니고 저한테 아직 남아있단 표현일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