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39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201226_174307.jpg

 

20201226_184054.jpg

 

20201226_184632.jpg

 

20201226_190318.jpg

 

20201226_191514.jpg

별로 그릇이 깨끗하지 못한 상태에서 찍어 눈갱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귀 간을 찍지 않을 수가 없었다. 맛이 예술이다.

20201226_185042_001-ANIMATION.mp4


전혀 값싸지 않은 요리. 원래는 두 끼니에 걸쳐 먹으려 했던 것을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 한 번에 다 먹고 말았다. 친구 만나러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식자재 마트에 들러 할인된 아귀를 3000원에 사고 무 양파 마라 소스 고추 합쳐 대충 1000원.

사진에 보이는 대로 냄비 바닥에 양파와 무를 깔고 위에 아귀를 얹은 다음 말린 홍고추를 가루 내서 뿌리고 마라 소스는 세 큰술 썼다. 산초 기름도 세 숟갈. 이후는 별것 없고 그냥 중불에 아귀가 다 익을 때까지 끓였다.

넘치는 마라 소스를 처분할 용도로 실험한 요리인데 생각보다 훨씬 더 잘 어울리는 조합. 매운탕도 마라 소스를 넣고 끓이면 매우 잘 어울릴 것이라 생각된다.


  1. 요리 게시판입니다.

  2. 대충 볶은 마라맛살계란볶음밥

  3. 백파더 달걀장조림

  4. 카레한솥

  5. 닭 다리 스테이크

  6. 대충 만든 버터감자구이

  7. 대충 만든 카레

  8. 돼지고기 스파게티 볶음.

  9. 에어프라이어 치킨...2

  10. 에어프라이어 치킨...

  11. 대충 재료비 4000원의 마라아귀탕

  12. 반숙 계란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오븐 반숙란

  13. 오늘도 나시고랭 소스와 산초기름을 넣어 볶은 볶음밥

  14. 나시고랭 소스와 산초기름을 넣어 볶은 볶음밥

  15. 대충 재료비 400원짜리 초코 셰이크

  16. 대충 재료비 2400원의 마라가지볶음

  17. 대충 한끼 1800원짜리 완두콩나물 소창 마라샹궈

  18. 대충 재료비 300원짜리 초코 셰이크

  19. 대충 재료비 1000원짜리 순대내장국밥

  20. 생각보다 괜찮은 귤+우동 레시피

  21. 대충 재료비 800원짜리 순대국밥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Nex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