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eapLifer Cooks (@CheapLiferCooks) March 20, 2021
아직도 좀 남은 택포 130원의 빠에야에 완두콩나물과 청양고추 및 공짜로 얻은 삼겹살 / 크래미를 추가한 볶음밥이다.
사실 크래미는 그냥 있는 김에 넣은 물건이고 삼겹살은 적절히 다른 값싼 고기로 대체하면 충분히 재료비 몇백원으로 해결 가능한 요리.
볶음밥에 딱히 별 복잡한 조리 과정이 있을 리는 없고 그냥 먼저 삼겹살을 볶아 기름을 조금 낸 다음 나머지 재료를 다 넣었다. 조미료로는 굴소스 조금.
당연히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