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한끼 800원짜리 마라쌀국수

by CheapLifer posted Nov 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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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 오피스에 놔둔 식재료 가져온다는 걸 깜빡해서 대충 방에 있는 걸로 만든 마라쌀국수. 어찌 바로 전에 만든 물건보다 모양새는 안 나오고 재료비는 더 비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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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 50g 150원, 포두부 200원, 양파 250원. 포두부는 항상 믿고 구매하는 태평마트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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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면 120원. 쌀면 400g 400원짜리 물건에서 100g을 덜어 물에 불렸고, 주문시 총 금액 14283원에 배송비 2500원이라 물건 가격에 비례해서 배송비를 붙인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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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는 샹라장, 돈코츠 라멘 농축액, 마라샹궈 소스를 적절히 섞어 썼다. 샹라장과 돈코츠 라멘 농축액은 역시 태평마트에서 산 물건이고 마라샹궈 소스는 떠리몰에서 구매한 물건. 면을 제외한 재료를 모두 냄비에 넣고 끓이다가 마지막에 불린 쌀면을 넣고 살짝 더 끓이면 끝이다. 금액을 따로 매기기 민망한 수준으로 싸게 샀지만 대충 100원이라 넉넉하게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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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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