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몰 구매 후기 - 치링스, 마라완두콩, 발포 칼마디, 맛차 시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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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eapLifer (@CheapLifer) June 28, 2020

발포 칼마디 영양제가 15정 400원으로 싸게 나와서 사는 김에 얹어 살만한 게 뭐가 있나 하고 보다가 후기도 남길 겸 이것저것 샀다. 미역국도 샀지만 이건 최근에 밥을 하지 않은 관계로 나중에...

치링스 바베큐맛은 그냥 평범하게 예상이 가는 치즈 스낵 맛인데 60g 200원에 평범한 치즈 스낵이면 상대적으로 매우 혜자.

마라완두콩은 꽤 본격적으로 마라 맛이 나서 한 봉을 다 먹으면 혀가 꽤 얼얼하다. 바닥에 고추 조각과 향신료가 좀 있는데 마라맛을 좋아하면 이 부분이 알짜이니 꼭 먹자. 50g 400원으로 가격은 매우 싼 물건은 아니고 적당히 싼 물건.

발포 영양제는 사진을 넣지 않았는데 (미안하다 귀찮았다) 대충 맛도 모양도 밀키스 비슷하다. 물을 충분히 넣지 않고 넣으면 녹지 않고 바닥에 가라앉는 양이 좀 된다.

맛차 시럽은 우유 200ml에 40g 넣고 라떼를 만들어서 먹으면 된다고 하는데 대충 2배 분량 맞춰 스무디를 만들었다. 보통 카페에서 파는 물건과 거의 똑같은 맛. 카페에서 쓰는 물건이니 매우 당연한 결과.

참고로 지금은 모두 품절이다. ㅎㅎ;;;;;;

+ 스무디를 가게에서 파는 것처럼 얼음이 잘 갈려 나오게 만들려면 이런 블렌더를 사야 한다. 보통 집에 있는 가정용 블렌더를 써놓고 왜 얼음이 씹히는지 고민하지 말고 집에 있는 블렌더의 출력과 업장용 블렌더의 출력을 비교해보자. 대충 4~10배가량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