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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1 21:43

대충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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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10개 남은 100원짜리 기성품 빠에야에 쪽파 마늘 고추 다져 넣고 볶아 계란 추가해서 마무리한 볶음밥. 재료비는 대충 600원 조금 넘게 들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재료는 미리 먼저 다져놓은 다음 빠에야를 먼저 살짝 볶아 뜨거워진 뒤 다진 쪽파 마늘 고추를 넣고 마저 볶았다. 이후 가운데에 공간을 만들고 계란을 투하해 스크램블한 후 섞어 마무리.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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