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볶음밥은 혜자 스팟 상품으로 올라온 것이다.
원본 링크는 여기.
https://cheaplifer.com/cheapalimi/4686
나머지 볶음밥들은 아쉽게도, 그다지 매력적이지 못한 가격이다.
항상 볶음밥 제품,
그것도 양념된 냉동 레토르트 볶음밥들은 높은 만족도를 주는 편이다.
포장은 깔끔하게 잘 왔고.
조리 후 사진을 찍는다는 게 깜빡했지만,
이름에 '불'이 붙은 만큼, 보통 매운 것이 아니었다.
오징어와 돼지고기가 비슷한 비율로 씹힌다는 것, 그것은 '시판 볶음밥'에 꿀리지 않는다는 것.
치즈를 넣어 같이 돌려먹으면, 녹은 치즈가 매운 맛을 조금 약하게 만들어 더욱 먹기 편하다.
주관적으로 냉동-볶음밥 카테고리의 압도적 퀄리티를 자랑하는,
'킹일'에 전혀 꿀리지 않았다.
20개를 구매했고(250g*20개 = 5kg), 이제 여섯 개 정도가 남았다.
재구매 의사가 있어 가봤더니, 역시나 품절
(살 때는 한 1600개 남아있었다, 물론 열흘 전 쯤 이었지만.)
나머지 볶음밥들은 그다지 매력적인 가격은 아니었다.
레토르트 볶음밥에 개당 2천원을 소비한다는 것은,
임박품을 구하는 입장에서는 충분히 부담되는 가격이 아니겠는가?
다만, 다른 메뉴도 끌린다면, 한개씩 구매해보는 도전정신을 발휘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가 싶을 정도로 좋은 스타트였음은 확실하다.
재고소진 전까지, 다른 제품을 더 구매해볼까에 대해서 당분간 간을 볼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