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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7 18:20

대충 마라탕

조회 수 388 추천 수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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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수육에 가지 양파 고추 싹낸완두콩 푸주 쌀면 넣고 대충 만든 마라탕. 움짤 가운데 빈 부분에 불린 쌀면을 넣고 마저 끓여 완성했다.

 

마라 소스와 푸주는 이날 이유몰에서 산 물건이고 나머지 재료도 다 푼돈이지만 수육은 내가 산 것이 아니며 가지 또한 랩 선배가 주신 물건이라 재료비는 의미 없는 관계로 생략.

 

완성샷 비주얼이 그리 좋지는 않지만 딱히 맛은 비주얼과 상관없이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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