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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대충 있는 재료 넣어다가 만든 마라찌개. 마라 소스는 유통기한이 2018년이라 적혀있었지만 어차피 유통기한이 장식인 물건. 이것저것 신경쓰기 귀찮아 그냥 재료는 볶고 자시고 할 것 없이 그냥 소스와 함께 끓였다. 마라소스 이외에는 마늘분 적당량 및 나가사키 짬뽕 스프 2술을 넣고 소스용 믹서기에 물과 함께 돌려 웍에 투하.

 

재료비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재료로는 마라소스 1000원 닭정육 650원 청경채+버섯 250원 양파 200원 당근 100원 후랑크햄 100원 쌀 100원 마늘 100원으로 대충 2500원. 양파 이후로는 매우 넉넉잡아 잡은 비용으로 기타 계산 안된 재료들이 다 커버될 것.

 

 

개인적으로 마라 소스는 태평 내지는 컨트리하우스를 애용한다. 임박품도 꾸준히 잘 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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