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a1.jpg

 

a2.jpg

 

a3.jpg

 

a4.jpg

 

분명히 이 춘장을 쓰려고 생각한 게 작년 말이었는데 이제서야 쓰게 되었다. 이렇게 내가 귀차니즘이 심한 인간이다...

 

전혀 특이할 것 없는 짜장이고 재료는 양배추 약간, 매운맛이 별로 느껴지지 않는 청양고추 3개, 대파, 파지 목살. 목살 꼭 사라. 두 번 사라. 저 물건 가격이 바뀌기 전까지는 다른 돼지고기는 주문할 일이 없을 것 같다. 대파부터 먼저 기름에 볶은 다음 나머지 야채를 넣고 조금 더 볶다가 목살을 넣고 적절한 시간을 볶은 다음 춘장과 소량의 물을 붓고 마저 볶아 완성. 조미료는 치킨스톡 소량에 msg와 사카린. 원래 짜장은 계속 볶으면 끝나는 요리다.

 

면은 따로 뽑기 매우 귀찮은 관계로 스파게티면을 썼다. 불맛 춘장이라 해놓고 불맛은 전혀 느껴지지 않아 그냥 평범한 짜장 맛. 그래도 평범한 짜장 맛이면 충분히 맛있긴 하다.

 

절반만 면에 얹어서 먹고 나머지 반은 면과 소스를 같이 볶았는데 볶은 것은 비주얼이 너무 심각하여 생략.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요리 게시판입니다. 2 Cheaplifer 2017.08.22 418 0
140 대충 연어구이 file CheapLifer 2021.12.03 172 0
139 대충 제육덮밥 2 file CheapLifer 2021.10.05 176 0
138 이것저것 넣은 해물 빠에야... 라고 부르기 좀 애매한 볶음밥 CheapLifer 2020.03.17 178 0
137 대충 로스팜 볶음밥 1 file CheapLifer 2021.09.25 179 0
136 자투리 야채 부침개 file CheapLifer 2021.11.08 180 0
135 백파더 달걀장조림 2 file 달려라청거북이 2021.01.23 183 0
134 대충 전날에 비해 좀 더 간소화된 불고기 덮밥 2 file CheapLifer 2022.02.02 185 1
133 대충 또또 스테이크 file CheapLifer 2021.12.09 190 0
132 대충 남은 재료 잔뜩 때려 넣은 볶음밥 file CheapLifer 2021.12.14 191 0
131 베이컨 불닭후랑크 볶음밥 CheapLifer 2020.02.01 193 0
130 대충 만든 부리또 CheapLifer 2019.10.26 194 0
129 대충 짜장면 file CheapLifer 2021.09.27 194 0
128 말복에 만들어 먹은 백숙 1 file 제이원 2020.08.18 195 0
127 런천 미트와 감자 구이를 곁들인 볶음밥 Cheaplifer 2017.10.07 197 0
126 대충 간장목살덮밥 1 file CheapLifer 2021.10.06 199 0
» 전혀 불맛이 안 느껴지는 불맛 춘장을 사용한 짜장... 파스타? file CheapLifer 2020.06.10 200 0
124 베이컨 양파 피자치즈 등등 넣은 빠에야 file CheapLifer 2020.08.28 201 0
123 닭정육 및 냉동 대파로 만든 닭정육 베이스 file CheapLifer 2021.04.15 201 0
122 토마토 스파게티 쿠팡맨 2017.09.06 205 0
121 대충 재료비 2500원짜리 순두부찌개 file CheapLifer 2021.02.24 205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Nex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