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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4 23:15

후랑크햄 만두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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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굳이 요리라고 부르진 않지만 끓이는 김에 사진을 찍고 싶었고 사진을 찍은 김에 올리고 싶었다. 임박품으로 산 진라면 매운맛 (~200원) + 불닭후랑크 80g (50원) + 갈비맛 만두 2개 (9개 950원이니 대충 220원) + 고추 사골분말 건표고 등등 해서 원재료 한 600원 내외.

 

후랑크햄은 날마다 칼질이 귀찮은 정도에 따라서 써는 형태가 다른데 오늘은 귀차니즘이 조금 적었다. 좀 더 적다면 긴 방향으로 두 번 썰어 다졌을 것이다.

 

 

만두가 익는 시간을 고려하여 면을 제외한 재료를 먼저 끓이기 시작해야 익는 시간이 얼추 맞는다. 면과 만두를 동시에 넣었다가 반쯤 익은 만두와 불어터진 면 사이에서 고민하는 일을 만들지 말자.

 

사골분말은 이런 물건을 썼는데 보관하긴 편해도 액상이 더 낫다. 건표고는 여기서 샀다. 생물과 비교하면 양이 어마어마하다.

 

 

면과 건더기를 적당히 건져 그릇에 옮기고 파마산 치즈를 뿌리면 한국과 이탈리아 중간 위치인 각종 ~스탄 시리즈 국가의 맛이 날 리가 없고 라면은 라면이다. 그래도 그냥 끓이는 것보다는 훨씬 맛있고 영양도 낫고 임박품을 애용하면 가격도 매우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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