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한참 전에 시킨 카야잼 리뷰

시킨지는 꽤 됐는데 리뷰를 써야지 써야지 하는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가입하고 써 봅니다. 

카야잼이 가끔 리스트에 올라오는 것 같아서 와 신기하다, 한 번 사먹어봐야지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됬으면 좋겠네요.

그냥 한번 떠서 먹어봤을 땐 제 기준에서는 달고, 일반적인 과일잼들보다는 좀 더 농도가 묽은 캬라멜? 같이 느껴졌습니다. 뭔가 특출난 맛을 기대하고 샀는데 그런 건 없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제대로 된 카야토스트를 사먹어본 적은 없어서, 제대로 해서 먹으면 어떤 맛이 나는지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뭔가 입에 오래 남는 단 맛은 아니어서 많이 먹을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근데 일반적인 스프레드처럼 이 것만 발라먹기는 좀 애매하네요. 카야토스트 해먹으려다 버터값이 더 나오지 않을까..